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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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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삼성전자가 용돈을 주려하넹...봄꽃축제...벚꽃축제...탕수육(꿔바로우) 돈자랑에 지친 돌싱녀의 속마음은? 어랏~~~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삼성전자가 이렇게나 마니 올라 용돈을 주려하넹... 이참에 팔아서 까까나 사먹을까? 아님 오르던 말던 그냥 내버려 둘까... 남들은 봄꽃 축제니...벚꽃축제니... 알콩달콩 놀러 다닌다는데... 나는 컴퓨터하고 친구만 하고 있으니... 넘 외로워...외로워...날좀 꼬드겨주세용~~~ 에라이~~~모르겠당... 았뜨거...고소하고 바삭한 탕수욕(꿔바로우)과... 알싸한 쇄주나 한잔해러 가야 겠다... 거기다 칼칼한 짬봉까징... 혼밥 혼술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탕/짬이 왜이렇게 좋은지...벌써 한달정도 먹어주었는데도... 질리지가 않넹... 3달을 채워야 질릴래나??? 어쨌든...이것저것 머리아프게 고민말고... 식도락의 세계로...고고씽할꺼나~~~ 새벽엔...물려있..
2023-03-27 돌싱녀 엄마의 부고 소식을 듣고... 사랑하는 제 엄마가 암의 고통에서 벗어나 5시43분 아버지가 계신 품으로 승천하셨습니다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드리며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네 자기만큼은 아니지만... 마음이 착찹하네요 우리가 사귀는 사이도 아니기에... 친인척 들이있어...조문하기도 그렇고... 부고 소식을 들으니... 그래도 조문하여...위로도 해주고 싶고...다독여 주고 싶기도 하고... 어찌해야 하나...계속 고민을 하고 있어요... 또 마땅히 입고갈 옷도 그렇고... 자기만 있다면...대충 입고 갈텐데...그런 자리도 아니고... 그때...어머님 병원 모셔다 드리다...사고 났다고... 차한대 해달라고 했을때...못해준것도..
2023-03-20 돌싱남...에휴 돌싱녀...에휴 한탄스러움...에휴 현실이란... 01:어찌 어찌하여 특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어떤 돌싱남은 무인도에 살게 되었고... 그 무인도에는 무수히 많은 금과 다이아몬드가 널부러져 있었고... 어떤 돌싱녀는...사람들과 어루러 지며...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안떠지는 눈 억지로 비비며... 일어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억지로...주어진 하루를 지켜내기 위해... 02:더 자고 싶은데...몸은 말을 안듯고... 억지로...일어나...세수하고... 화장이 아닌 분장을 하며...하루를 준비합니다... 그리곤...지치고...괴롭고...격렬하게...하루를 보내곤... 결국 얻은 소득이란... 차떼고 포떼고...에휴...국가에선...뭘그리 마니 떼가는지... 그리고...혼자 하기엔 너무 벅차...알바..
2023-03-19 돈을 더 꿔달라는 돌싱녀 딸의 말에 대한 나의 답변... [돌싱녀 딸] 삼촌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건 정말 엄마께 비밀입니다 나름 자존심하나로 버티고 계시니 지켜드리게요 알바해드리고 저녘에 넘어갈려고요 어른답게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돌싱남] 삼촌이란말은 돌싱녀딸이 그냥 편하게 돌싱녀의 남편될 돌싱남을 부르는말^^ 숙희는 가명입니당^^ 01:우선...엄마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떻케든 엄마를 도우려는... 천사같은 마음씨의 숙희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꼬옥 전하고 싶어... 엄마와의 만남도...우리 착한 숙희가... "엄마 이번생일에는 멋진남자와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라는... 같은 여자로서 그리고 마음씨 고운 딸로서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엄마도 용기를 내었고...나에게는 앞으로 죽는날까지... 잊지못할 아름답고도...고귀한 만남으로서...
2023-03-05 [사별녀] 잠이안와요~~~ [돌씽남] 산책이나할까요...저녁12시28분 대화~~~ [사별녀] 잠이 안와요~~ [돌씽남] 산책이나 할까요? [사별녀] 아무리 눈 감고 있어도~~ [돌씽남] 수원천을 걸을까요...아님 수원역 로데오 거리 버스킹 구경이나 할까요 [사별녀] 아까는 꿈나라더니 ~ [돌씽남] 원래 그시간에는 잠자는 시간이라 자고 일어났지요 혼자 냇플릭스 기상청 사람들 보면서.. 예전 결혼생활했던 시절이 생각이 나서요 그리고...앞으로의 삶도. ㅋㅋㅋ 기존 가치관이 마니 바뀌게 만드는 드라마네요 [사별녀] 앞으로의 삶이 걱정 되요~ [돌씽남] 돈은 내가 벌테니...어디에서...축제를 한다더라...같이 갈까요... 아님... 어디에 당신이 좋아하는...돼지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는데.. 당신은 그거 먹고...나는 회가 좋으니... 회 한사라 사갖고...돼지 김치째기와 같이 먹을까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