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어찌 어찌하여 특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어떤 돌싱남은 무인도에 살게 되었고...
그 무인도에는 무수히 많은 금과 다이아몬드가 널부러져 있었고...
어떤 돌싱녀는...사람들과 어루러 지며...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안떠지는 눈 억지로 비비며...
일어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억지로...주어진 하루를 지켜내기 위해...
02:더 자고 싶은데...몸은 말을 안듯고...
억지로...일어나...세수하고...
화장이 아닌 분장을 하며...하루를 준비합니다...
그리곤...지치고...괴롭고...격렬하게...하루를 보내곤...
결국 얻은 소득이란...
차떼고 포떼고...에휴...국가에선...뭘그리 마니 떼가는지...
그리고...혼자 하기엔 너무 벅차...알바를 두었더니...
03:알바생도 뭘그래 뜯어 먹을려고 하는지...
주휴수당이니...4대보험료니...해고 예고수당이니...야간수당이니...
뭐~그런것들 다주면...사장인...내가 알바하는게 났지...
그래도 뭔가 해보려...새벽부터..쫴매 더 자고 싶은 욕구를
모두 떨처 버리고...세수하고...애들 챙기고...
가족들 다 챙기고...이제 내한몸 챙기려 하니...
아침부터...지친다...지쳐...
04:그래도...내자리를 지키기 위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꽃단장하고...가게에 나가니...
에휴...손님들이야...뭐 내맘대로 어찌할순 없고...
하루종일...문열리기만 처다보기에는 지치고...
그나마 너무 지쳐 잠깐 동안이나마 쉴려고 하니...
손님들은 오는둥 마는둥...
올려면 마니나...오던지...아니면...오지를 말던지...
05:한 팀...두 팀 오면...나는 워쩌라고...
쉬는것도 아니요...일하는 것도 아니요...
나름 사장이고...CEO인데...
그나마...끌어 모을수 있는돈...없는돈
모두 끌어모아...뭔가 새로운 인생을 꿈꾸어 왔는데...
다른사람들에게는...뽀다구 나는 CEO인데...
명색이 그래도 나는 사장인데...
이건 종놈 살이보다 못하니...
에궁 이를 어쩌나...포기할수 도 없고...
06:사장답게...종업원 펑펑두고...쓸수도 없고...
1인 사장이라...그래도 요리는 쫌하는데...
플레이팅은 아기자기 하게...예쁘게는 쫌 하는데...
사장이랍시고..설거지 하기에는 쫌 그렇고...
그러나 어쩌랴...남의손 빌리려니...
차라리...내가 알바하는게 백번 낳지...
그렇케 하자니...내인생이 넘 서글퍼지고...
어쩔수 없이 주어진 상황에 맞춰...
07:하루종일...손님기다리다...지쳐...피곤해진 마음에...
그나마...한팀와서...속을 뒤집어 놔도...
왜그리...월세 내는 날은 그리도 빨리도 오는지...
에휴~ 그래도 나 사장이야 하기에는...
경제가 뒷밭침이 안되고...
설거지 꾸정물에 손담그기에는
내 품위에 맞지 않고...
이것 저것 다 포기하려니...
월세 내야할 돈을 어디서 꾸어다 메꾸어야 하나...
08:그렇케 하기에는 내 자존심이 너무쎄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를 하기에는...쫌 그렇고...
어찌해야 할꺼나...뭔가 돈많이 벌어...있는돈 없는돈...
끌여들여...새로운 인생을 살고픈데...
현실은...점점 노력하는데도...
치열하게 노력하는데도...결과는
점점더...수렁으로 빠져들고...
차라리 그때 이결정을 하지 말고
09:그돈으로...모든거 내려 놓고...
서민의 삶을 살았다면...
유유 자적했었다면 어땟을까...
하는 마음이 들지만...
이미...저질러 놓았으니...어찌할수는 없고...
그저...그저...내 변명만하며...
엉뚱하게도...엄한놈 잘 물어...
팔자 한번 고쳐 보려...이런 저런 여우짓 해보나...
10:그 엄한놈도...또한 만만치 않은...
나보다...더 머리 좋은 놈이고...
오히려...날...띁어 먹으려하니...
에궁...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못하고...
그냥 쉬자니...벌여논 일들땜에...더 망할꺼 같고...
더 열씸히 일하고자 하니..내인생이 서글퍼 지고...
워쩔꺼나...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 못하는 내인생...
11:그나마..무인도에서...내가 그렇게 바라던... 그 엄한놈은
다이아 몬드와 금은 보화가 풍족하다 못해...
걸어 다니다 금은보화들이 발뿌리에 치여...
상처를 입는 그 돌씽남이 부럽지만...
그 돌싱남은...그런 먹지도 못하는 금은보화대신...
알콩달콩...서운하지 않은 외모는 그냥 그대로...
그것도 없으니...혼자...라는 사실이 넘 괴롭고...
12:외로운...그져 보이는 것이라곤...
멋진 풍경의 산기습과...
그렇게 동경해 오던 바다의 푸르름과...지평선...
가슴 뻥 튀이게...펼쳐진 아름다운 산과 바다 이건만...
혼자라는 사실이...넘 외롭고 괴로운것이 현실이거늘...
뭐시 중헌디...뭐시 중헌디...
인생의 전반전을 넘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온 돌싱남...돌싱녀로서...
상대방 입장에서...그리고...내입장에서...
한번쯤 고찰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별로 내용도 없고...결론도 없는...이야기를 해보았어요...
13: 돈 그렇게 마니 벌어 뭐에다 쓸거에요...
그렇게 열씸이 화장이 아닌 분장하고...
누구를 위해서...그렇게 열씸히 하고...
누구를 위해.서..그렇게 악착같이...
소중한 자기몸 혹사하며...
그렇게 치열하게 사시는지...
그러고도 보상받는 금액이란...
참새 눈물만큼이나 버는데...
그 돈을 위해 그렇게 자신을 혹사하며...
살아야 하는건지...
13: 돈 그렇게 마니 벌어 뭐에다 쓸거에요...
그렇게 열씸이 화장이 아닌 분장하고...
누구를 위해서...그렇게 열씸히 하고...
누구를 위해.서..그렇게 악착같이...
소중한 자기몸 혹사하며...
그렇게 치열하게 사시는지...
그러고도 보상받는 금액이란...
참새 눈물만큼이나 버는데...
그 돈을 위해 그렇게 자신을 혹사하며...
살아야 하는건지...
14:걸리적 거리는게...금은 보화인데...
그것이...그저 밥한숫가락을 대신할수도
없는 것이 현실인데...
그걸위해 목숨걸고...노력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보이는데...
그 안타까워 보이는 사람들은
밥한술깔의 값어치도 안되는 금은 보화를 위해...
그렇케...자기자신을 학대해가며...
맛난것도 못먹고...즐기지도 못하고...
15:그렇게 삶을 연명하는지...
일하기 위해서 밥을 먹는 건지...
밥을 먹기 위해서...그렇게 열씸히 일을 하는건지...
도데체...잘모르겠다...
남은 여생을 같이 즐기기 위해
여성을 만나려 하는건지...
남은 여생을 ??? !!! ~~~인지...모르겠지만...
16:내 자존심만큼은 지켜야 겠기에...
아무리 내자신을 포장을 하면 할수록...
벌거벗은 임금님이...되어 가는 내모습이란...
이런글 쓰고 있는나도...에이 재수 없어....
그동안 공들인 사람에게...차여도...
뭐 하루에도 백여명씩 싱싱하고...이상한 돌씽들이
새로운 회원으로 계속 들어오니...또다시 노력하련다...
17:ㅋㅋㅋ...인생만 허비하겠지...
그게 인생인걸...나보러 워쩌라고...
세상이 다 그런거지 뭐...하며...
너털웃음 한번 웃고...
그냥 지나가는거지 뭐...ㅋㅋㅋ...ㅠㅠㅠ
이멍청한 놈을 잡으려 하니...
내자존심 다 죽여야하고...
그래서...싫고...엄한 다른놈 잡으려 하니...
18:오히려 그놈은 날 배껴 먹을려 하고...
이놈은 이래서 싫고...저놈은 저래서 싫고...
그냥 버티다 보니...날찾는 놈들은 없고...
왜그리도...젊은것들이...돌씽이 되어...
그렇게 내자리를 위협하는지 원...세상에나...
이러다...내가선택하기 전에...퇴물되어...
아무리 여우짓해도...눈길한번 받지 못하는 신세 될까...
두려움이 앞서니...그냥...눈감고 엄한놈 잡기에는
19:내 모양새가 또 그렇고...
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 못하는 내 팔자야~~~
에공...그져 열씸히만 살아가면
모든게 다 순조롭게 해결 될것이라 여겼는데...
현실은 아니넹...ㅍㅍㅍ...ㅠㅠㅠ 내팔자야~~~
이러다...마감하는거 아닌지 몰라...
전전 긍긍하는 내가 넘 그렇다...그치...
20:엄마는 자식을 위해...직장생활을 하지만...
아들은 그런엄마는 모르겠고...
같이시간 보내주지 못하는 엄마를 원망하고...
그런 아들을 위해...시간 같이 보내려...
엄마는 사직서를 내려고하고...
아들은 그것을 보며 좋아하는데...그럼
어찌해야 될까...아들이 원하는 아이스 크림도 사줘야 할텐데...
그럴려면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아들과 시간을 같이 못보내고...
21:엄마가 사직서를 써서...같이 놀아주는것은 좋은데...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사줄돈이 없다...
안사주니...엄마랑 같이 있는시간을 선택할것인가...
아님 입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택해야 할껏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에이...몰라...벌써 새벽4시...그리운 침대로 슈융할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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