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나이 오십팔개 먹도록....사과한번 깍아 본적이 없었는데...
아삭 아삭 달콤한 사과는 먹고 싶고...
이 새벽에...남들 다 자는 이 달콤한 시간에...
야간이라면...야간수당을 주어서라도...부를텐데...
새벽이라...새벽수당이란 용어가 없어서...사과 깎기 알바를 부를수도 없공...
사과를 까서 먹을까...말까...고민되네...
에이~~~귀찮어...포기하는 걸로...마음을 굳혔는데...
에공...마우스 헛손질 해... 돈도 못벌은 오른손이...
어느새 과도를 잡고...왼손은...사과를 들고...
이것들이...주인님 허락도 없이...너희들...왼팔...오른팔...말 안들을껴....
그러면...때찌때찌야...그래도...부사의 맛은 넘맛있다...넘 좋다...부럽쥬...침고이쥬~~~
이 새벽에 녹두빈대떡 한입베밀어 먹고...
사과 한입먹고...거기다...야끼만두와...같이...오물 오물...쪼물 쪼물...
그리고...알싸한 맛...알쥬...크~~~으...
상상하지 말아유...부러우면...지는건데...ㅋㅋㅋ
그런데...사과 껍질과...사과씨는 음식물 쓰레기인가...
아님 그냥 쓰레기인가...헷갈리는뎅...
거기다...일회용 비닐장갑은 어찌 처리를 해야하는징...
아~휴...ㅠㅠㅠ 넘 어려웡^^
망했다...오늘 해외선물 단타 수익은 4백9십만원....
1월2월3월오늘까지 누적 수익은 1억3천만원...
약 5백만원을 벌은게 작게 느껴지는 이유는...
하루...운좋아...6천2백만원을 벌고 나니...상대적 박탈감인가...
약 5백만원의 수익에도 감사함을 느껴야 되는데...
토요일 일요일 이틀 쉬었다고...감이 떨어져 그런가...
그렇치 못한것이 현실이네...
무지막지 하게 수익나는 것을 보여드린다고...빵빵 소리쳐서...그런가...
오늘 총 청산손익(사고 팔아 벌어든인 수익)이 1천3백만원에서...
최종수익은 4백9십만원이고...증권사 수수료만 8백만원을 주었다는 것은...
그만큼 초단타로...사고 팔고를 많이 했다는것...즉...헛손질을 마니했다는것...
그래도 오늘도...새벽 6시까지 자알 버텨 주었다...이강원 화이팅^^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이제 자야징...그리운 침대속으로...슈웅...할꺼나~~~
밝은 해는 솟았고...그에 맞서 잠을 청하려 하니...쫴매 쫌 그렇다...ㅠㅠㅠ
이제 자고 점심때쯤 일어나...무엇을 먹을꺼나...인생살이 참 그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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