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아니요...넷플릭스 "일타 스캔들"을 보면서...
전 그래도 최소한...내인생을 열심히 살아 왔다라고 자부해요...
물론 열심히 살아왔다고...다 성공하거나...다 결과가 좋은건 아니라는걸...잘 알아요...
그래도...과거 전반전의 내인생을 울가족들을 위해서...후회 한점없이...성실하게...
진짜...피눈물 나게...치열하게 살아왔어요...어쩜 그때...넘 피곤하고...정말...인생의 최고 밑바닥인...컨테이너 생활까지 하면서...
그렇게 열씸히 살아왔는데...결과는 이혼소송당해서...그리고...때마침...몸으로 때우는 생활에 한계를 느껴서...주식공부 5년을 그렇게 치열하게...아직도 그때 그렇게 열씸히 주식투자 공부했던...내가 넘 안스러울 정도로...열씸히 해서...
02:결과론적으로는...이렇게...감히...서민으로 태어나...서민으로의 삶을 살아온 내가...하루만에 그런 큰돈...6천2백만원을 땄다라는게...아니...그때 상황에서...하루 수입을 1억까지도 갈수도 있는 상황인데...자제하고...멈추고...일부러 잠을 청했어요...왜인지는 모르겠어요...지금 갖고 있는 돈만으로도...서민의 삶을 지향하는 내가...죽을때까지...써도...되는 돈인데...왜이렇게...해야 하는지를 몰라...그냥 멈쳤어요...이미 3월달...한달 5천만원 벌기 목표는 이미 달성했고...나머지 남은 날들은 돈벌지 않고...놀아도 되는데...노는 것이 더 힘들어요...그래서...샤부작 샤부작...컴퓨터 게임하듯이 해외선물을 했었고...그래서...마음먹은 대로...결과가 나온것 같아요...
03:남들은 내가 돈버는 재주가 있다고 하지만...그돈 따기 위해서...순간 순간...온몸이 긴장했다...잠시 릴렛스 할 기회도 없이...장장 저녁 10시부터...새벽 3시까지...초긴장상태로...쩔쩔쩔 매는 내 상태를 즐기며...때론...안타까워하며...시간을 보내...그런 결과가 나온거 같아요...
큰거를 바라지 않고...그져...엄마집에서...걸어가면 지각하고...택시를타면..딱 제시간에 도착할...수원 팔달문의 못골 지동시장의 떡만두국을 먹으러 가서...국물 한숫가락 먹어보니...어랏 멸치육수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여기요...혹시 주방장이 바뀌었나요? 여지껏 먹던 그맛이 아닌데요...
04:이거 한그릇 먹기 위해 수원역에서부터 30분을 걸어왔는데...그때 주방장이 나와...죄송해요...간을 쪼금 약하게 해서 그런가 봐요...소금 삼분의 1큰슬만 더 넣어 보시지요...하기에 약간의 소금을 더하니...이제야...내가 느껴왔던 그맛이로세...한그릇 찐하게 먹곤...텅 비워진 그릇을 보며...뭔가 뿌듯해 하는 내모습을 보면...가난하게 살았기에...서민의 삶을 즐기는...명품하나 걸치지 못하고...노숙자 패션으로...중상층사람들의 모습을 따라 하지않으려하는 내모습이 넘 대견해요...
05:그돈 다 벌어서 뭐해요...라는 질문이 많은데...저는 벌고 싶지 않아요...솔직한 심정은...그러나...경제적 자유를 이룬 나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24시간이라는 것이 주어져...오롯이 혼자 그 시간들을 버텨내야 하기때문에...또 때가 되면...먹거리를 찾아 나서야 하기때문에...이런 저런 행동들을 했을뿐이지...그렇게...돈딸려고...치열하게 살고 싶지 않았고...슬렁 슬렁...시간 때우다 보니...그런 돈을 벌은거 같아요...전혀 나의 이런 상태를 이해를 못하시겠죠...넘 재수 없다라고...생각하실수 도 있겠죠...그러나...내 입장이 되어 보시면...알아요...돈버는 것보다..더욱 힘든게...시간 때우는 것이라는 것을요...그것도 혼자서...
06이해가 안될줄 알아요...저도 살고 싶어서...사는것이 아니라...그져...죽고 싶은 용기는 없고...또다른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거든요...
:기쁘게...아~~~오늘도...햇살이 좋네...하고 싶은데...그게 맘대로 안되요...큰거를 바라는것도 아니고...그져...알콩달콩한 얘기를 나누며...오늘은 저집가서...같이 맛난것은 아니지만...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행복한 장소에가서...별것도 아닌 소소한 대화를 하며...어찌보면...유치하기 까지한 그런 대화를 하며...맛나게 먹고...서로를 보며...행복해 하는 그런 소소한 행복이 저에겐 필요한것 같아요...하루에 6천만원을 땃으니..그것으로...비싼데 가서 격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민망한 겉치례보단...마음맞는 사람하고...어쩌고 저쩌고...시시콜콜한 담소를 나누면서...
07:남들이 봤을땐 별것도 아닌것을...호호호...ㅋㅋㅋ해가면서...즐거워하는 것이 제가 원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중가 브랜드...구찌나...샤낼빽 천4백만원짜리가 다인줄 아는 그런 허울좋은 사람들 보다...정말로 뽀다귀 한번 내려하면...
에르메스 4천8백만원짜리 가방들고...그냥...일상빽처럼...툭 던지고...기스날까봐 쩔쩔쩔 매는 종업원같은 자세보다...기스나면 하나 더 사지 뭐...하며...그자리를 즐기는 그런 멋짐뿜뿜을 한두번 정도 해보는 것도 좋고...물질적인 것보다...서로가 행복해하는것을 서로 즐기는 그런 삶을 즐기고 싶어요...앞으로...하루에 6~7천만원은 기본이고...정말로...무지막지하게...벌어볼 생각이거든요...
08그돈이...벌고 싶어서가...아니라...그냥...시간 죽이기 위해서...그냥...시간 때
우기 위해서...뭐...그것이 이루어 질지 말지...허풍인지...진담인지는...그냥...시샘하지 말고...자존심 내세우지 말고...자격지심 내세우지말고...나와는 격이 다른사람이니...멀리해야지...그렇게...하지 마시고...그냥 지켜봐 주세요...그리고...그렇게 호언 장담했듯이...지켜 나가면...박수도 좀 쳐주시고...격려도 좀 해주시고...그리고...재수 없다...라고 생각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나를 꼬시기도 해주시고...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으니...사알짝만...건드려 주시면...바로 넘어갈텐데...
09:행복의 정이 그리워 몸살난 사람인데...남의 얘기라고 생각치 마시고...쪼매만...적극적으로...돈달라...뭐해달라...이런 마인드 말고...저 고생한 이강원이 월매나...고군분투 했을까나...마음이 짠하네...내 하회와 같은 마음으로...저 찌질한 이강원이...치유를 해줘야 겠다라는...엄마의 마음으로...누나의 마음으로...도량과 아량이 큰 여친으로서...이렇게 접근해 주심 넘 좋겠는데요...뭔말을 하려는지는 알쥬...벌써 새벽 4시가 넘어가네요...평소 리듬을 맞추려 하다보니...또 이렇게 독수공방...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는데...뭐라고...마무리 말씀을 드려야 할지는 잘모르겠어요...그냥...넉두리 한번 해보았어요...이제 그리운 엄마의 품인 침대로...슈웅할꺼나...고마워요..별로 내용도 없는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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