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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나는 돌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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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수요일 새벽 선거일 해장국 백조 새벽 5시반부터...혼자인데도...줄서서...1등으로 내가 좋아하는 님에게...장미꽃 한송이 투척하고...평일 주말과 같이...아무런 일정이 없는...선거날의...빨간날의 일정을...해장국에 내가 좋아하는 님의 선거 당선을 축하하는 의미로...쐐주 한잔 올리고...아침부터 헤롱헤롱... 젊음이 좋긴 좋은가 보다...평소 이시간이 었으면...밤새워...남이 자는시간에도...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오신 여성 가장...남성 가장들이...뒷풀이 하는 시간일찐데...오늘은 젊은이들의 헤롱헤롱 타임이라니...부럽기도 하고...안타깝기도 하고...씁쓸하기도하고... 불현듯 일곱 여덜테이블을 혼자 담당하며...콩콩콩...잰나비 걸음으로...바삐...혼자 돌아 다니시는 조선족 서비스 종사원님의 모습을 보면서....
2022-05-30 월요일 점심 묵국수 수박 초청해주심... [욜로인생 만세~~~] [오후 12:58] 사진 6장 [욜로인생 만세~~~] [오후 12:58] 묵국수 맛나게 먹고...님이 나를 초청해 주신다면...수박3덩이 들고... 요래요래 수박화채 만들어...님과 도란도란 먹을낀데... 오늘밤 초청해 주실라나...아님...오늘도 독수공방...긴긴밤을...허벅지 찔러가며...아~흐...밤이 넘 길어요...할래나...기대해 봅니다....내일은 빨간날...잊지 않았지예...행복한 상상을 하는 나의 작은 소망을 빛나게 해주시길 기원하면서...까꿍^^
2022-05-30 월요일 저녁 교촌치킨...도란도란 오늘 저녁 및 야식은 교촌치킨... 하루 있었던 일을...도란도란 얘기하며 먹으면...더 맛있으련만... 혼자 먹어서 미안해요...
2022-05-30월요일 점심 등목... 스테이크 맞점 하셨으리라...믿으며...오늘은 애타게 기다려온 즐거운 월요일이니께... 왜~~~나는 이렇게나 남의 살을 좋아할까나...참으로 얄굿고...요상타... 날씨도 서늘한게 좋고...애경백화점 옥상공원의 벤치에 누워 하늘을 바라봐도...서늘한 구름만 끼어 있어...하늘 구경하기도 좋고...조~타~~ 아이 추워라...터덜 터덜 걸어오다보니...습한 날씨라 그런지...몸이 찝찝해...막 샤워를 하고 나오니...햇볕 쨍쨍 내리는날...물놀이 맘껏 하고...바로 밖에 나왔을때...입술은 파랗게 질려있고...오돌 오돌 떠는 느낌이랄까...아이 추버라...그래도 등목은 못했는데....아쉬버라...우리님 계셨다면...등목을 해주셨을까나...아이~~~좋아라...상상만 해도...^^
2022-05-30 월요일 아침 함박웃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간을 주체할 수 없어...어쩔줄 몰라했던...지루한 주말을...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래요!...무료했던 주말이 지나갔네요.... 야~~~호~~~~드디어 즐거운 월요일이다....내 얼매나 기다려온 월요일인가...ㅎㅎㅎ 오늘도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내자신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뻔뻔하게 멋지게 즐기는 한주의 첫날이었음...하는 소망입니다.... 당연히 화이팅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소심한 저는 오늘은 어디서 맛난 점심을 먹을까 하는 깁은 고뇌와 어떻게 하면 통통통 잘익은 수박소리가 나는... 내 쫴마난 작은배를 만족시켜 줄까나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이만 총총총...^^ 함박웃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아자...아자...화이팅! 알죠^^
2022-05-29 오후 재래시장인 수원지동시장 구경 님이 알불러 줄때는...역시...재래시장 구경이 제일 좋다... 인도의 밀수출금지 여파인지...3천원하던 짜장면이 4천원으로 올랐다...퍽퍽해 지는 서민들의 삶이란...엄마 소형노래방기계도 사줄겸...겸사겸사...수원 지동시장을 어슬렁 어슬렁...역시...주고 받는 현찰속에...밝아오는 우리사회~~~북적북적...이리 비집고...저리 비집고 돌아다니는 재미란...ㅋㅋㅋ...짜장면 한그릇에...배는 빵빵한데...자꾸...기웃 기웃 거리다가는...이핑계 저핑계...대면서...주섬 주섬 사게 된다...벌써 팔이 아파온다...그래도 어쩌랴...다 아는 맛이지만...맛낫것 먹을생각에...침이 가득 고이는 것을...흐흐흐...
2022-05-29 점심...갑오징어 와 손잡은 여인들 달달한~~~ 수박한입 베어물고...탱글탱글한 식감 자랑하는 갑오징어 볶아 매콤 세콤한 양념장에...숙회 한사라....도톰하고 쫄깃한 맛이 갑인 갑오징어를... 입안가득 넣고...오물오물하며...산책갈거나...아니면...기차여행 떠나 볼거나...아님 오토바이 타고 바람쐐러 갈꺼나...우리님은 어떤 결정을 하실려나...이것 저것 다 귀찮음...저 연인들처럼 다소곳이 손잡고...맛집찾아...집 주변 메인상가를 어슬렁 어슬렁 할까나...빨리 내손 잡아줘요...설렘으로 가득한 주말아침...상상만으로도...입가애 흐르는 미소를 참지 못하며....
2022-05-29새벽 원더풀 코리아...새벽에 맛보는 티렉스 햄버거 원~더~풀~~~코~리~아~~~~~ 새벽2시반에 느끼는 이행복감은.... 티렉스 햄버거를 크게 한입 베어물고...옆에 삐져나온 놈들을...손가락으로 쏘옥...오물 조물...치킨의 그 다아는 맛과 양상치와 뭔지 모르는 쏘스와의 절묘한 조화로움의 맛...얼음동동 콜라를 한 모금 쪼~오~옥....으~아~~~입안가득 퍼지는 탄산수의... 이 톡쏘는듯 달콤함이 여운을 남길때...두툼한 왜지감자에 사랑하는 님에게 보내는 케찹쏘스의 하트표시와 함께...입안 가득히 퍼져나가는 고소함과...튀김맛의 조화라니....으~~~~아~~~~조~~~~타~~~~ 새벽에 느끼는 이 호사스러움이란...아무리 님이 배집어너...하고 힐책한다...한들...감히 이 식도락의 묘미에 대항할수 있을까나...나이 오십칠개를 먹고도...정신 못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