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부슬비가~~소리도 없이....
날씨도 쌀쌀하고...뜨근한 국물 생각이나서...
서울의 4대곰탕이라고하는...
이어곰탕집에서 한우곰탕을 먹었어용
누가 4대곰탕의 기준을 잡았을까가 궁금하기도 한데...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뭘까 잠시 궁금해졌어요...
곰탕은 고기만 넣어서 육수를 우려낸것...
설렁탕은 뼈와 고기를 같이넣어 육수를 우려낸것...
네이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그냥 내식으로 정의한거...
따뜻한 곰탕국물 한입 쓰~읍^^
감칠맛도 돌고 구수하네요...
이어 고기를 쏘스에 찍어 먹으니...맛도 좋아...
불만인것은 밥이 곰탕안에 담아져 나왔다는것...
찍먹이냐...부먹이냐...손님 취향 고려않고...
부먹으로 나왔다는거...
02: 대파 숭숭~~~아마도 고기 누린내를 잡으려는듯...
대파향 솔솔...거기다...자양강장제인 후추를 솔솔 뿌리면...
그냥~~~좋타~~~
서울 서초동 본점에서 먹어본 맛이랑 똑같넹...
참 조은 세상이야~~~
공지영님의 "괜찮다, 다~~괜찮다"
남들눈엔 삐뚤어져 보여도, 벌레 먹어 보여도,
괜찮아, 넌 어느순간에도 원본이야!
ㅋ~~~좋다...
남들눈엔 인생을 잘못살아 돌싱이 되었어도...
혼자가 외로워 보여도...
괜찮아~~~강원이는 합법적으로...
청년때처럼...여러 여성들을 만나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잖아~~~
바람둥이라고 하면 어때~~~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인걸~~~ㅋㅋㅋ
돌씽이 되어 넘 좋다...
거기다...경제적 자유까징^^
03: 집으로 오는데...어떤 아저씨가...
커피한잔 하자며...사무실로 가재요~~~
뭔가 했더니...낮에 옷차림도 좋지 않은 사람이...
어슬렁 거리고 다니니까...
용돈벌이 하라고...불쌍해 보였나...
남부인력 사무소 소장님....
고마워용...일당은 얼마나 주시나요...
뭐 용접기술도 있고...대형차도 몰을수 있으니...
다른 사람들은 13만원인데...
나는 특별히 15만원 준다네...
내일 부터 일 나갈까나...
ㅋㅋㅋ 해외선물 단타로 1백8십만원 벌었다니...
그래도 혹시 모르니...나오라나...
내가 놈팽이 처럼 보였나...
엄마가 빨래를 해놓아서...워쩔수 없이 이옷을 입었시유...
미소가 귀엽죠~~~아마 그럴걸~~~ㅋㅋㅋ
오늘 오후도 슬렁 슬렁 즐기시며...마무리 자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