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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해외선물 미니 나스닥 100

2023-04-18 하루 2백만원 따면 뭐하나~~~강원아~~~옷가지 내놔라~~~빨래하게...괜찮아요 엄마...입은것도 없는데요...뭘...전기세 절약왕 울엄마가...쪼물락 쪼물락 해놨다...탈수기라도 돌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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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외출하려하니...
강원아~~~옷가지 내놔라~~~빨래하게...
괜찮아요~~엄마...입은것도 없는데요 뭘~~~
그 하얀색 윗도리라도 내놔라~~~
뭔 그지 새끼도 아니고...에~~휴
됬어요...나 신경쓰는 사람도 없는데...
왜 자꾸 그러세요~~~
나도 쪼금은 챙피했지만...
이정도 쯤이야...
그러지 않아도... 
근처의 빨래방에 맞길까 말까를 고민하던참이었다...

 

02: 평소 비싼돈 들여 사드린 안마기도...
전기세 나온다고...처음 몇번만 사용하시더니...
이젠 아예 안쓰신다...
그래도...실내 자전거는...전기세가 안나오니...
자식들에게 부담안주려...운동을 정말로 열씸히 하신다...
작년 다이어트 7키로 성공했을때...
한 4십분정도를 꾸준히 해보았는데...
2천바퀴를 돌리는 정말로 귀찮은....
인내를 요구하는...실내 자전거...
그걸...틈만나시면...1시간 2십분 정도하신다...
정말로 존경스럽고...대단하다...
그나저나...새벽장을 위해...잠을 자고 있는데...
방문이 열리는 기척이 났다...

 

03: 에공...내가 잠자는 사이에...옷을 갖다...
평소 손힘없다고...쪼그만 것 들때도...
바쁘니...엥~~~뭐 또 옮겨야 해요?
하시며...시키시던 울엄마가...손힘도 없는분이...
쪼물락...쪼물락...세탁해 놓으셨네...
세탁기에 돌리기에는 전기세가 나와서...
에공...엄마의 알뜰정신은 정말로 대단하다...
탈수라도 내가 할려니...전기 절약왕...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세탁기를 안돌리고...
내가 쪼물락 쪼물락 거리기에는...
내 귀차니즘이 날 괴롭히고...
워찌 해야 할꺼나...
에이~~~몰라~~~하기에는 넘 불효자 같고...
돈만 마니따면 뭐하나...엄마를 이기지를 못하는데...

 

04: 엄마...나 오늘 이백만원땃다~~~
에고 이놈아 너 하는짓만 보면...가슴이 벌렁벌렁거려...
젊은놈이 뭐 할짓이 없어...컴퓨터하고만...에~~휴~~
워떻게 해야 엄마를 이길래나...
참으로 고민거리네...
그래도...용돈 드릴때는...뭘~~~이런걸~~~하며...
빼앗듯이 가져가시곤...그 다음부턴 쌩까시니...
나원 참~~~
에~~~휴~~~몰라...빨래는 엄마가 알아서 하시겠지...
그래도 찜찜한걸...워찌해야 할꼬나...
에궁~~~
알쥬~~~오늘도 설렁 설렁 즐기시는 하루 되시길~~~

 

05: 오늘 1백8십만원 벌었으니께...
자기가 데이트 신청하면...9십만원쓰는걸로~~~워때유^^
역쉬 운동해야겠쥬~~~해외선물은 새벽 6시까지...
두시간이나 남았는디...
두시간이면...몇 천만원을 벌거나 잃을수 있는디...
딴거에 만족하기로^^ 쫄보라서~~~
요즘 4월달 들어 잃기만 해서리...
일단 단돈 만원이라도...따면...정리하는 거로...
그래서...결과가...누적수익이...늘어나는 거에 만족하기로...
과정이야...어쨋든...돈놓고 돈 먹기에선...
최종결과가...중요하니께...
쫄보라 놀리든...격려를 해주시든...
어쨋든 만원이라도 따면...
아이스 크림 5천원이라도 먹을수 있으니께...
화이팅^^ 알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