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제 엄마가 암의 고통에서 벗어나 5시43분 아버지가 계신 품으로 승천하셨습니다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드리며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네
자기만큼은 아니지만...
마음이 착찹하네요
우리가 사귀는 사이도 아니기에...
친인척 들이있어...조문하기도 그렇고...
부고 소식을 들으니...
그래도 조문하여...위로도 해주고 싶고...다독여 주고 싶기도 하고...
어찌해야 하나...계속 고민을 하고 있어요...
또 마땅히 입고갈 옷도 그렇고...
자기만 있다면...대충 입고 갈텐데...그런 자리도 아니고...
그때...어머님 병원 모셔다 드리다...사고 났다고...
차한대 해달라고 했을때...못해준것도 아쉽고...
그때 해줬었으면...어머님이 쫌더 차도가 있었을수 있겠는데...하는 아쉬움이...
물론 형제들이 있겠지만...
이제 어머님 돌아가시고...
고아가 되버린 심정은 얼마나 착찹할까...
나는 아무힘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져 옆에서 묵묵히 있어만 줘도...
어떨까...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이 넘 무거우네요...
힘내시고...
식사는 힘들고...괴로우시겠지만...잘 챙겨 드시고...
그래야...어머니 마지막 가시는길 배웅을 잘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위로가 안되서 미안해요...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어쨋든...식사 거르지 마시고...마음 추스리시고...
어머님 자알 모셔드렸으면 해요...
미안하고...죄송한 마음만 드네요...
어찌할수 없는 내입장이 넘 아쉽네요...
저녁때...잠도 좀 주무시고...
뭐...이런말뿐이 할수 없으니...죄송...
힘내세요~~~
어머님은 좋은곳으로 학처럼 훨훨 날아 가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