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어떤메뉴 드시겠어요?
나는 치즈철판 닭갈비....그리고 사이드는 날치알 볶음밥
맛점하세요 ^^
날치알 볶음밥에 치즈와 함께 닭갈비 한점 올리고...입에 상추를 먼저대고 입안으로 슈응하면...차가운 상추맛에이어 닭고기에 날치알에 고소한 볶음밥이 어우러 지며 단짠 단짠 한맛에 이어 엄습하는 매콤함에 얼굴에는 땀범벅...후후....그리곤 콩나물국 쓰읍 하면...ㅋㅋㅋ 그렇지...이맞이징...일요일이니 알싸한 맛 추가요 ....입가심으로 치즈 뒤범벅된 오뎅조각과 떡볶이 떡에 달짝지근 슬라이스 양배추로 맛을 중화하면 여기가 식도락의 극락세계이다...이맛을 그대로 간직한채 침대로 슈웅 할꺼나^^
치즈 언어진 감자슬라이스에 떡볶이 떡과 오뎅조각 그리곤 닭갈비 한점에 피클 한조각올려 입으로 슈웅. 마무리는 노란 단무지로...넘 환상적인 맛이로다...부러우면 지는건데...침흘리면 지는건데...^^알쥬
아무리 배블러도 담백함의 끝판왕 소금빵 오물오물 거리며 집으로 향하다...오물오물 할땐 별맛안난는데...꾸을꺽 하곤 촤악 끌리는 담백함에...다시 하나 더 먹으러 갈까...두개살껄...아쉬워하며...에이 귀찮아...담에...ㅠㅠㅠ 아쉽당^^
그래도 황후의 과실로 디져트를 마감해야징 진정한 식도락의 완성이랄까...
근데 까먹기가 넘 귀찮아...워찌 할꺼나...괴롭당^^
이렇게 괴로울줄 알았다면 귀차니즘의 끝판왕인 빕스를 갈껄...안타까우이...이러면서 오늘도 하나더 배웠넹^^
자기가 깍아주거나...씻어 주는 가사노동을 탈피시켜주고파 열심히 돈버는건데...그런 내맴도 몰라주면...자긴 넘 얄미운쟁이^^ 내맘 알겠쥬...설렁 설렁 즐기는 삶^^
가상의 오빠자기는 참 편하고 행복하겠어요.
오빠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낌 받으니.ㅎ
좋은 일욜 오후 되세요~
에공 우리 땡땡이 안타까워 워쩔꺼나...눈시울이 붉어지네...힘내...쬐매만 더 힘내공...빨리 함께하장^^
ㅎ오빠랑 말도 잘통하고, 상대를 아끼시는 분 같고, 능력있고, 성격도 소탈하시고.....잘되면 좋겠는데......
지금으로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남은 일욜 시간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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