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오늘 저녁은...2십여년전에 한창 유행했던 쪽갈비 먹으러~~~
수원 인계동에서 먹던 그맛일까~~~
새로오픈한다길래...추억의 맛을 찿아서...
바베큐쪽갈비 하나하고...
간장양념 쪽갈비 하나하고 2개를 주문해서...
노란 그릇에 맛깔스럽게 기본찬이 나오고...
어랏...내가 좋아하는 당근도 있넹...당근 추가용^^
고기가 다 구워져 나오는 집이라...먹기만 하면 되넹...
식지 말라고 아래선 스팀으로 고기를 데워주고 있공...
맛나게 먹고...남은거는 포장해 달래서...
집에서...에어프라이어 5분 돌려서 먹으면...
ㅋㅋㅋ...더 맛나징...
02: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날 유혹하는 황제 노래방...
미인 항시 대기라~~~넘 좋당...
작년 6월에 가입했던...여보야에서 만난분들하고...
찾아가고...저녁식사에 쐐주나 한잔하고...혼자 모텔방에서 자고...
다시 집으로 오고...하는 귀찮은 여정에 드는 비용 삼~사십만원보단...
가성비...좋고...뽀뽀도 한번 할수 있어 더 좋고...ㅋㅋㅋ
나 잡아 갈려고...경찰아저씨가 기다리나~~~
바람둥이라고^^
뭐~~~나야...공식적인 돌씽인디...자유의 몸인디...
뭐 워쩌라구...유부녀만 안만나면 되지...
내가 처녀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것도 아니고...ㅋㅋㅋ
순진한척...지고지순한척...하며...여우짓 떠는 것보단...
쿨한게 더 좋치 않을까...뭐 어차피 나는 중고인디...ㅋㅋㅋ
중고가 중고를 찾겠데는데...순진한 중고가 있을까나~~~
최악만 아니면 되지~~~
나는야~~~욜로인생이라네~~~
03: 빠리바게뜨 빵집의 빵들도 위생적이고 맛나지만...
가끔은...길거리 노점의 녹차호떡이 더 맛나징...
여행의 참맛은...구경하는거보단...
먹거리 들고...자랑질하며...다니는게...
훨씬 낫지롱~~~맛나보이쥬~~
달짝지근한...녹차호떡 다 멋었응께...
아무리 배불러도...
이번엔...담백한 맛의 소금빵으로 마무리 해야징...
역쉬 디저트는 길거리 다니면서...먹는게 제맛이징^^
오늘도...요렇케 마무리 했읍니당^^
즐거운 하루 보내셨겠쥬^^ㅋㅋㅋ ㅎㅎㅎ
평~엉~생 돈벼락 운...내인생의 말년을 이야기 하는것 같넹...
한달 2십만원갖고 생활하면서...가족경제 책임지기 위해...
받은 월급 다 보내주고...주식공부5년하고...
이혼소송당해 돌싱되길 잘했넹...
하루 만보 겉는게...정말 장난이 아니데이~~~
그래도 오늘도 달성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