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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저녁 9시 30분...
밖에 마실이나 나갔다 와야 겠다라는 생각에 문을 열고 나가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에이 우산쓰는거 귀찮아~~~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
습관이란 놈이 무섭다...
만보겆기운동한지...벌써 일주일째인데...
괜히 답답하다...그래서...우산 잡고...동내 한바퀴...
비 맞고 걸으며...젊었을때...친구와 수원 팔달산 정상에서...
새우깡에 소주를 마시고...수원 팔달문에서...수원역까지...
4키로미터를 비를 맞고...무슨 흥이 그렇게 좋았었는지...
노래를 부르며...집에 왔던 기억이 난다...
그땐...뭘 해도 재미 있었는데...ㅋㅋㅋ
동내한반퀴 비를 맞고 돌아 오니...2천걸음 추가용....
오늘도 재미나게 보내셨나요?
마무리 자알 하셨으리라~~~
잘자요...내꿈꿔요~~~좋은일이 있을꺼에용^^
저녁먹으러 수원역 로데오 거리로 나가니...버스킹하시는분...
담배한대 피우려 했더니...금연 단속원이 단속중이라...
담배 몇대...굳었다는거^^ㅋㅋㅋ